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세력 #송도 #벼슬 #유래 #조선 #후회 #미천 #지위 #이야기 #멸시 # #동료 #시대

세력

관련 속담 더보기

(1) 만만한 데 말뚝 박는다

(2)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3) 어사는 가어사가 더 무섭다

(4)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

(5) 유세통 졌나

힘이나 세력이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고 구박한다는 말.

세력 관련 속담 1번째

남의 세력에 의지하여 기운을 편다는 말.

세력 관련 속담 2번째

진짜 권세를 가진 사람보다도 어떤 세력을 빙자하여 유세를 부리는 사람이 더 모질고 악한 짓을 한다는 말.

세력 관련 속담 3번째

자기의 세력이 미치는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력 관련 속담 4번째

세력을 믿고 남에게 못되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력 관련 속담 5번째

송도

관련 속담 더보기

(1) 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2) 송도가 터가 글러서 망하였느냐

(3) 송도 부담짝

(4) 서울서 매 맞고 송도서 주먹질한다

(5) 서울에서 뺨 맞고 안성 고개 가서 주먹질한다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송도 관련 속담 1번째

집터나 묏자리를 가지고 탓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송도 관련 속담 2번째

송도 장사꾼의 부담짝이라는 뜻으로, 남이 모를 값진 물건이 가득 들어 있는 짐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 관련 속담 3번째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뒤에 가서 불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 관련 속담 4번째

‘서울서 매[뺨] 맞고 송도서[시골에서] 주먹질한다’의 북한 속담.

송도 관련 속담 5번째

벼슬

관련 속담 더보기

(1) 시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자는 사람만 못하다

(2) 량반이 금관자 내세우듯

(3) 벼슬은 높이고 뜻은 낮추어라

(4)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5) 파총 벼슬에 감투 걱정한다

벼슬살이를 하느라고 대궐을 드나드는 것보다 제집에서 편히 지내는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번째

양반이 높은 벼슬만 내세우며 위세를 부리듯 한다는 뜻으로, 능력도 밑천도 없는 자가 권력을 내휘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2번째

높은 자리에 앉게 될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

벼슬 관련 속담 3번째

타고난 운명에 없는 벼슬을 하면 이마가 벗어진다는 뜻으로, 제 분수에 넘치는 벼슬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4번째

하찮은 파총 주제에 감투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별로 대단치 아니한 일을 맡고도 시끄럽게 자랑하고 다니며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5번째

유래

관련 속담 더보기

(1) 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2) 사명당 사첫방

(3) 바닥 다 보았다

(4) 고깔모자를 씌우다

(5) 강원도 삼척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유래 관련 속담 1번째

매우 추운 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명당이 임진왜란 때 일본에 갔었는데 사명당을 죽이려고 쇠로 만든 방에 가두고 불로 달구었으나 오히려 얼어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유래 관련 속담 2번째

맨속까지 다 보았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광(金鑛)에서 쓰던 말에서 유래하였다.

유래 관련 속담 3번째

일제 강점기에 죄수들에게 고깔모자를 씌운 데서 유래한 말로, 사람을 죄수로 만드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르는 말.

유래 관련 속담 4번째

방이 몹시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삼척은 삼청의 잘못된 발음으로, 삼청(三廳) 즉 옛날 금군 삼청(禁軍三廳)의 방에는 늘 불을 때지 않아 방이 매우 찼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유래 관련 속담 5번째

조선

관련 속담 더보기

(1) 조선 망하고 대국 망한다

(2) 조선 사람은 낯 먹고 산다

(3) 조선의 뜸부기는 다 네 뜸부기냐

(4) 사내 못난 것은 북문에 가 호강받는다

(5) 갓 쓰고 당나귀 타고 다니던 때

엄청나게 말썽을 부린다는 말.

조선 관련 속담 1번째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체면을 차린다는 말.

조선 관련 속담 2번째

제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덮어놓고 다 제 것인 것처럼 우기는 사람을 비꼬는 말.

조선 관련 속담 3번째

조선 후기에, 아무리 못난 사내라도 서울의 북쪽에 있는 숙정문(肅靖門)에만 가면 많은 부녀자로부터 추파를 받고 환대를 받았음을 이르는 말.

조선 관련 속담 4번째

근대적 문명에서 뒤떨어진 조선 시대를 이르는 말.

조선 관련 속담 5번째

후회

관련 속담 더보기

(1) 안 올 장에 왔댔다

(2) 송도 계원

(3) 익은 밥이 날로 돌아갈 수 없다

관계하지 않아야 할 곳에 쓸데없이 관계하여 후회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회 관련 속담 1번째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후회 관련 속담 2번째

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회 관련 속담 3번째

미천

관련 속담 더보기

(1) 시궁에서 용 난다

(2)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3)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4) 미꾸라지 용 됐다

(5) 개천에 나도 제 날 탓이라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미천 관련 속담 1번째

형편이나 사정이 전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천 관련 속담 2번째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아니한다는 말.

미천 관련 속담 3번째

미천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천 관련 속담 4번째

아무리 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나도 저만 잘나면 훌륭하게 될 수 있다는 말.

미천 관련 속담 5번째

지위

관련 속담 더보기

(1)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이 있다

(2)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3)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4) 이 골 원을 하다가 저 골에 좌수 노릇도 한다

(5) 종년 간통은 소 타기

나한 가운데에도 공양을 받지 못하여 모래를 먹는 나한이 있다는 뜻으로, 비록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생하는 사람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위 관련 속담 1번째

높은 지위일수록 그 자리를 오래 지키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위 관련 속담 2번째

지위가 높아질수록 더욱 지위의 안정성이 적고 신변이 위태로워진다는 말.

지위 관련 속담 3번째

낯선 고장에 가면 낮은 지위도 감수해야 할 경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위 관련 속담 4번째

종년을 간통하는 것은 누운 소 타기와 같이 쉽다는 뜻으로, 지위나 권세로써 일을 하기는 쉽다는 말.

지위 관련 속담 5번째

이야기

관련 속담 더보기

(1)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2)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3) 언청이 아가리에 토란 비어지듯

(4) 말하는 남생이

(5)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1번째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2번째

남이 이야기하는 데에 불쑥불쑥 끼어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3번째

남생이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신용하지 못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4번째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5번째

멸시

관련 속담 더보기

(1) 원두한이 쓴 외 보듯

(2) 가난이 소 아들만도 못하다

(3) 쓴 도라지 보듯

(4) 송도 계원

(5) 저 걷던 놈도 나만 보면 타고 가려네

원두한이 팔 수 없는 쓴 오이를 본다는 뜻으로, 남을 멸시하거나 무시함을 이르는 말.

멸시 관련 속담 1번째

가난하여 받는 천대와 멸시는 소 새끼들의 처지보다도 못하다는 뜻으로, 가난한 처지나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멸시 관련 속담 2번째

팔 수 없는 쓴 오이를 본다는 뜻으로, 남을 멸시하거나 무시함을 이르는 말.

멸시 관련 속담 3번째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멸시 관련 속담 4번째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천한 사람까지 자기를 멸시하려 든다는 말.

멸시 관련 속담 5번째

관련 속담 더보기

(1) 도둑놈 부싯돌만 한 놈

(2) 여자는 높이 놀고 낮이 논다

(3) 염치와 담 쌓은 놈

(4) 오죽한 도깨비 낮에 날까

(5)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하잘것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낮 관련 속담 1번째

여자는 시집을 잘 가고 못 감에 따라 귀해지기도 하고 천해지기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낮 관련 속담 2번째

염치가 조금도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낮 관련 속담 3번째

하는 짓이 망측하여 가히 상대할 수 없으니 그냥 내버려 두라는 말.

낮 관련 속담 4번째

아무도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낮 관련 속담 5번째

동료

관련 속담 더보기

(1) 실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2)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도 기뻐한다

(3) 송도 계원

(4) 까마귀가 까마귀 눈알 빼 먹지 않는다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동료 관련 속담 1번째

가까운 동료나 친구 또는 자기편 사람이 잘되면 좋아한다는 말.

동료 관련 속담 2번째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동료 관련 속담 3번째

송장의 눈알을 빼 먹는 까마귀조차도 같은 까마귀의 눈알은 빼 먹지 않는다는 뜻으로, 동료를 해치는 경우를 두고 비난조로 이르는 말.

동료 관련 속담 4번째

시대

관련 속담 더보기

(1) 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

(2) 군자도 시속을 따른다

(3) 갓 쓰고 당나귀 타고 다니던 때

(4) 천하 영웅도 때를 만나야 영웅이다

(5) 송도 계원

고인 물이 썩지 흐르는 물은 썩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언제나 일하고 공부하며 단련하여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아니하고 또 변질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대 관련 속담 1번째

어떤 사람이라도 시대적 풍습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

시대 관련 속담 2번째

근대적 문명에서 뒤떨어진 조선 시대를 이르는 말.

시대 관련 속담 3번째

천하에 이름난 영웅도 다 시대를 잘 만나서 영웅이 된 것이지 때를 잘못 만나면 이름을 날릴 수 없다는 말.

시대 관련 속담 4번째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시대 관련 속담 5번째